진서마을
진서마을은 진서면의 원조라고 하여도 과언은 아니다.원래의 주소는 진서면 진서리 진서 그래서 유일하게 면에서부터 마을이름까지 같은 명칭이다.진서마을은 구진에 있던 변방수비대
1812년에 진서마을에 옮겨져 신진리라 하였다 한다.옮기기 이전의 명칭은 금설원이 있다 하여 금설원평이라 불렀다고 한다 과거 진서초등학교 자리에 만호(진의명칭)를 두고 상비군 830명과 해변에 전선(군함)2척을 보유하고 있었다 한다(당시에는 진서마을까지 해변이였다) 그후 60년만에 진이 해체되였고 1932년에 진 터에 진서국민학교가 설립되였다 유일하게 교육의 산실이 된 진서마을은 진서면의 시발이라고 볼수 있다.진서마을은 뒤에 병풍처럼 둘리운 변산의 품속에 자리하여 진서면의 모든 국민학생이 이곳에서 학업을 받았다.이후 농촌의 인구 감소로 폐교 되고 그 교육의 산실은 개인소유로 팔리여 오랜역사의 학교에 대한 미련의 아쉬움을 자아내고 있다.1972년에 곰소에서 진서까지 전기가 연결되여 밤이면 석유 등잔불에서 벗어나게 되었다.진서마을은 주로 논농사와 밭농사 겹업으로 유지 하였으며 많은 주민이 거하였지만 지금은 안타깝게도 초등학생 중학생 고등학생을 한명도 배출하지 못하는 마을로 변모하고 있다 양파.그리고 마늘을 재배하고 오디도 생산한다.그리고 가을이면 곰소 젓갈을 이용하여 직접 재배한 맛있는 김치를 주문 받아 판매 하지만 고령층에만 의존하게 되니 많은 수익은 얻지 못하지만 공기좋은 고장이라서 귀촌하는 이들도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