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동마을)
진서면의 관문이기도 한 연동마을은 동족 보안면과 연계한 동령치를 기준으로 마을을 형성하고 있으며 주로 순수한 농사마을이다.
연동마을의 뒤쪽에는 연화봉과 매봉이 자리하여 변산의 24혈중2개혈이 이마을에 있다하여 연동이라 부르게 되였다 한다.
매봉자락에 이매폭포 아래 이매사(裡梅寺)라는 절이 있었는데 절은 사라지고 지금은 대나무 숲만이 자리하고 있다.
구전에 의하면 이절은 내소사,개암사,청림사,실상사,이매사등 부안의 5대 사찰 이였다고 한다
연동마을은 천마산 주령에 좋은 도자기 점토가 풍부하여 다양한 도자기 가마터가 존재하고 있으며 도자기가 출토 되었다.
현재도 일부 지역은 문화제 보호지역으로 보존하고 있다.
마을형성 시기는 고려 문종시대에 문씨가 들어오게 되었고 전주최씨,해풍김씨,파주김씨 등이 주를 이루며 농업을 주로 하였다.
지금의 연동마을은 중년층 이하는 거의 도시로 나갔으며 중노인층만이 기계화 영농으로 특용작물을 재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