곰소의 유래

조회 수 2177 추천 수 0 2018.10.23 19:45:37

(나룻배를 마자막까지 운영한 김복식 옹)

(나룻산에서 바라본 곰소만)

(나룻산 정상)

(나룻산에서 바라본 곰소항)

(나룻산에서 바라본 곰소)

곰소에 최초로 사람이 들어온 내용을 소개 하고자 한다. 처음으로 1838년에 이곳으로 이주 하여 왔을 때는 완연한 섬으로 구성되여 있는데 범섬.곰섬.나룻섬의 3개의 섬으로 구성 되었는데 범섬은 사람이 살수 있는 조건이 부족하고 범섬은 중간에 분지가 있어 이곳에 이주를 하였는데 당시 섬은 곰섬에 물이 있었고 약간의 분지가 있어서 집을 짓고 생활 할 수 있는 조건이였다.당시 곰소 앞에는 풍부한 어족자원이 많아 여기에서 어획한 수산물을 밀물 때 작도,그리고 백포를 통하여 나룻배를 통하여 육지로 반출하여서 생활 하였다.그럼 최초로 곰소에 들어와 정착 하게 된 사연은 고창 무장에 사는 김해김씨 종중에서 단명을 하는 일이 많이 발생하여 타향살이를 하면 명이 길어진다 하여 1830년에 김해김씨 양흔을 곰섬으로 보내지게 되었는데 곰섬 중간 분지에 곰섬의 울창한 소나무로 집을 짓고 정착을 하게 되었다.당시 범섬은 울창하여 사람이 접근 할수 없을 정도의 산림이 울창하였고 경사가 심하여 살수 있는 조건이 되지 못한 지역이다.점차 이주를 김해김씨를 위주로 하여 30여호가 정착 하게 되었고 나룻배를 이용하여 고창부안면으로 래왕하는 나룻배를 김해김씨 양흔이 나룻배로 고창과 곰섬과의 왕래가 시작되였던 것이다 그후 양흔의 사망으로 데릴사위인 박동섭.김복식씨가 나룻배를 운영하다가 일제강점기에 연동에서 작도까지 제방을 축조하면서 나룻배가 종지부를 찍게 되었는데 그로 인해 지금도 나룻섬이라고 부르고 있다.

문서 첨부 제한 : 0Byte/ 5368709120.00MB
파일 제한 크기 : 2.00MB (허용 확장자 :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 곰소의 유래 image 변산지기 2018-10-23 2177



XE Login